살짝 운동

TV 볼 때 하는 1분 스트레칭

살짝쌤 2025. 4. 30. 07:30

운동은 해야 한다고 느끼지만,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미루게 되는 날이 많습니다.

하지만 운동은 꼭 거창하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활 속에서, 아주 작은 움직임 하나만으로도
몸을 살짝 깨워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안합니다.
TV를 볼 때, 딱 1분만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


[TV 볼 때 하는 간단 1분 스트레칭]

1. 팔을 위로 쭉 뻗어 기지개 켜기 (10초)
손끝을 하늘로 길게 뻗으며,
온몸을 부드럽게 늘려줍니다.

2. 오른팔, 왼팔 번갈아 위로 뻗으며 옆구리 늘리기 (각 10초씩)
오른팔을 머리 위로 쭉 뻗고,
몸을 천천히 왼쪽으로 기울여 오른쪽 옆구리를 스트레칭합니다.
그 다음 왼팔을 머리 위로 뻗고,
몸을 오른쪽으로 기울이며 왼쪽 옆구리를 늘려줍니다.

3. 목 스트레칭 (각 방향 5초씩)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여 5초,
왼쪽으로도 5초,
목 주변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4. 어깨 돌리기 (앞으로 5회, 뒤로 5회 / 약 10초)
어깨를 크게, 천천히 돌려서
굳어 있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5. 앉은 자리에서 다리 뻗고 발끝 당기기 스트레칭 (각 다리 5초씩)
앉은 자세 그대로 한쪽 다리를 쭉 뻗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기며 손을 뻗어줍니다.
허벅지 뒤쪽과 종아리를 부드럽게 늘려줍니다.
다른 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합니다.


이 다섯 가지 동작을 천천히 연결하면
딱 1분 정도 부드럽게 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TV를 보면서도 몸은 깨어나고,
굳어가는 근육은 다시 부드러워집니다.


운동은 특별한 순간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의 한 장면에서,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 TV를 보면서 살짝 움직여볼까요?
1분이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