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보충제 안 먹는 사람이 있던가요?
“이건 기본으로 챙겨야지.”
“안 먹으면 뭔가 불안해서…”
비타민C, 오메가3, 유산균, 루테인, 단백질까지—
이젠 건강보조식품 하나쯤은 누구나 갖고 있는 시대입니다.
TV에선 유명인의 약통이 화제가 되고,
SNS에는 ‘오늘의 영양제 루틴’을 인증하는 콘텐츠가 넘쳐나죠.
하지만 정말,
우리는 그만큼의 보충제를 ‘꼭’ 먹어야 할까요?
📚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대한영양사협회:
-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면 대부분의 영양소는
건강보조식품 없이도 충분히 섭취 가능합니다.” - 미국 국립보건원(NIH) 영양보충센터:
- “보조제는 특정 결핍이나 질환 상황에
한정적으로 권장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세계보건기구(WHO):
-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건강한 식사와 생활 습관입니다.
보충제는 약이 아닌 보조수단일 뿐입니다.”
✔️ 정리하면,
**보충제는 ‘기본’이 아니라 ‘보완’**이라는 점입니다.
🧑🏫 살짝쌤의 경험도 비슷합니다
20대 땐 운동과 함께 단백질 보충제, 아르기닌, 비타민을 매일 챙겨 먹었습니다.
근육을 늘리고 회복을 빠르게 하려면 그게 정답인 줄 알았죠.
하지만 지금은
✔️ 단백질은 달걀, 두부, 생선으로,
✔️ 비타민은 과일과 채소, 잡곡밥에서 자연스럽게 섭취합니다.
몸이 더 가볍고 자연스러워졌고,
‘뭔가를 계속 챙겨야 한다’는 불안도 사라졌습니다.
건강은 무언가를 더하는 것만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는 것에서도 옵니다.
❗ 오히려 과잉 섭취는 독이 될 수도 있어요
- 지용성 비타민 A·D: 몸에 축적되어 과잉 독성 유발
- 철분: 필요 없는 경우 과잉 섭취 시 위장장애·간 부담
- 오메가3: 혈액 응고 저하, 출혈 위험 증가
- 유산균: 복통·가스·균형 붕괴 등 부작용 사례 존재
✔️ ‘좋다고 해서’, ‘이 사람도 먹으니까’라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 살짝쌤의 현실적인 기준
- 보충제는 약이 아닙니다
→ 즉각적인 효과보다 장기적 보완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해요. - 정말 ‘나에게’ 필요한가요?
→ 의사의 진단이나 특정 상황 없이 습관적으로 복용한다면,
한 번쯤 멈춰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식사의 질부터 돌아보세요
→ 편식, 불규칙 식사, 탄수화물 중심 식단을 고치는 것이
가장 좋은 보충제입니다.
🌿 살짝쌤의 마무리 한마디
건강은 많이 챙긴다고 생기는 게 아닙니다.
우리 몸은,
필요 없는 것은 흘려보낼 수 있지만
지나치게 많은 건 결국 부담으로 남습니다.
앞으로 비타민, 유산균, 단백질 보충제, 오메가3 등
각각의 보조제에 대해 과학적 근거와 실용적 조언을 담은
시리즈 콘텐츠를 이어갈 예정이에요.
“건강은, 살짝이지만 정확하게.”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
'살짝쌤의 한 걸음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양제 리뷰 #2] 오메가-3,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1) | 2025.05.20 |
---|---|
📄 영양제 리뷰 ① | 비타민D+칼슘 콤보, 정말 함께 먹어야 할까? (0) | 2025.05.17 |
📄 2025 상반기 다이어트 트렌드 분석 ③ 단백질만 먹으면 다이어트 될까? (0) | 2025.05.13 |
📄 [2025 상반기 다이어트 트렌드 분석 ②] (6) | 2025.05.07 |
📄 [2025 상반기 다이어트 트렌드 분석 ①] (4) | 2025.05.02 |